News GSP BATTERY

News

[2019 캠핑&피크닉페어] 캠핑 문화 확산 속 오토캠핑의 성장과 약진 두드러져

 

65089a1f0c15574b1b5e08ff0b20016d_1556072213_1505.jpg
 

 

2019 캠핑&피크닉페어가 2월 28일~3월 3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2013년 국제캠핑페어

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전체 22,578㎡의 넓이에 레저차량, 캠핑용품, 피크닉용품

캠핑장, 엑티비티 용품 등 13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캠핑카.카라반 특별전이 함께 열려

오토캠핑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캠핑카.카라반 특별전 덕분에 다양한 방법으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최신 트렌드를 보다 확실히 반영되었다. 또한 관람객의 기대에도 한껏 부흥하는 장이 되었다.

방문객의 계층도 20~30대 젊은 층에서부터 60~70대 어른들까지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전시장을 찾았다.

특히 자녀와 함께 나온 가족단위의 관림객이 많았다. 겨울철이 지나고 날이 풀리는 가운데 가족과 함께 소박한 여행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들뜬 마음으로 전시장 곳곳을 둘러보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킨텍스 제2전시장 7홀 8홀을 이은 전시공간에는 텐트, 타프, 캠핑 퍼니처, 취침용품, 취사도구, 조명기구, 디지털기기,

위생용품, 안전장비 등 다양한 캠핑 용품이 전시되었으며, 피크닉 매트, 바스켓, 팝업텐트, 런치 플레이트, 커피메이커같은

피크닉 용품도 있었다. 이와 함께 캠핑카, 카라반, 트레일러, SUV 등 다양한 레저차량이 홀 곳곳에 자리를 잡아 눈길을

끌었다. 레저차량 부스에는 생각보다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캠핑카의 실제 내부를 둘러보면서 제품을 꼼꼼히 살피고

담당자와 상담하는 등 캠핑 문와에도 큰 변화가 불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끌었던 회사는 자전거 캐리어와 함께 다양한 자동차용 아웃도어 용품을 출시하는 코토, 소형 배터리부터

대용량 배터리 분야까지 에너지와 배터리 분야의 독창적 기술력을 자랑하는 지에스피 두 군데였다.

 

지에스피 배터리 캠퍼-X

지에스피 배터리(GSP BATTERY)는 에너지와 소형~중대형 배터리 분야에서 리튬인산철, 리튬이온, 리튬 폴리머, 리튬 티타늄

기반의 다앙햔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에스피 배터리는 리튬인산철 캠핑용 카라반 산업용 배터리(LiFePO4 BATTERY 12V100A)와 휴대용 리튬이온 배터리

캠퍼-X를 소개했다. LiFePO4 BATTERY 12V100A에 사용된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현재 시판되는 납산 전지, 리튬이온,

리튬 폴리머 배터리와 비교할 때 충전과 효울성이 뛰어나며,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전한 배터리다. 같은 용량의 납산배터리와

비교할 때 60~80% 이상 가볍고 수명은 10배 이상 길다. 자가방전율은 납산 배터리가 월 5~20%인데 반해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월 1%로 극히 낮아 완충 후 1년간 충전하지 않아도 80% 정도 용량을 유지한다. 등산이나 여행 등

외부에서 활동할 때 전기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으며 무게 12.5Kg로 그다지 무겁지 않다

 

 

65089a1f0c15574b1b5e08ff0b20016d_1556073024_1215.jpg
 

 

3.7V, 41,600mAh 용량의 휴대용 AC 파워뱅크인 컴패-X는 BMS 제어 기능으로 과충전과 과방전을 방지한다. 가정용 전원은

물론 태양광으로도 충전이 가능하며, AC/DC 출력 등 다양한 출력 모드로 대부분의 전자기기와 호환된다. 야외에서 쉽게 전력을

공급하고, 스마트폰 배터리는 Q.C 3.0 급속충전으로 35분 만에 최대 80%를 충전할 수 있다. 상/하단 통풍구와 내장형 냉각팬이

달려 온도가 40℃를 넘으면 자동으로 냉각되며, 4개의 LED 표시등에서 잔량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캠퍼-X는 50W 랩톱 컴퓨터를 2~3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 12회 완충, 아이패드 미니라면 5회 완충이 가능하다.

232.5x90x90mm의 작은 부피, 약7.8kg의 무게로 납축전지보다 3배 이상 가볍다.

 

글 김영명 기자

사진 최진호 기자

 

<저작권자 - (주)자동차생활, 무단전재 - 배포금지>

 

https://blog.naver.com/icarlife/221509166857